성수팝업
농심새우깡팝업
몸이 천근만근
오늘 갈것인지 말것인지 고민했는데요.
일어나자 가봅니다.
지난번에도 왔다가 현장등록 마감으로
문전에서 아쉽게 돌아와야했기에
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
기필코 !
그러나 !
친구와 전화통화하다가 서울숲쪽으로 방향을
아뿔싸 !
정신 부여잡고
다시 지도보고
성수동팝업
새우깡팝업 고고씽!
오픈런으로 팝업 들어가고자 했는데
길을 헤메는 바람에
이럴줄 알았지만 !
와우~
아이부터 어른까지
1971년부터
오랜 세월을 함께해온 명물과자 !
새우깡~
더워요.
팝업 스테프분께서 주신
오렌지색감 우산 받아들고
현장 웨이팅 등록 해봅니다.
대기줄 어미어마하죠.
하지만 오전시간이라
아직까지는 방문하신 팝업손님들의 표정은 밝습니다.
더운날씨에 고생하는 스텝분 !
깡 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오는데요.
이곳에서는 "깡" 없이는 팝업입장이 안될듯 하네요.
180분의 기다림의 시간 ~
하지만 다른 팝업 순회 중으로 정신없었답니다.
알림문자 받고 허리업~ 대기줄 합류 후 팝업 입장~
나름 열심히 준비했네요
팝업 설치 비용 어마어마 했을듯요
50년 전통의 새우깡 노래를 같이 부르며 들어가봐요
요즘 제가 꽂혀있는 매운새우깡
좋아하는 새우깡
먹어도 질리지 않아요
생새우로 만든 새우깡
오리지널은 역시 !
넘버원~
모자, 티셔츠 , 스티커, 가방 , 크록스 지비츄까지
다양한 새우깡 팝업 굿즈들도 구경하고
마지막 미션까지 완료하고
시식도 하고 선믈도 한아름 받아봅니다.
꼭 ! 참여해보고 싶었기에
나름 뿌듯했던
새우깡 팝업 ~
굿즈들 지금 보니 하나쯤 사올껄 그랬나봅니다.